테팔 미니오븐 사용기 닭가슴살구이

테팔 미니오븐 novel plus 9L 로

닭가슴살을 한 번 구워봤습니다.




고등어 구이는 예열 하라고 해서 했는데

육류는 따로 안 해도 된다고 있어서 안 했습니다.

예열 작업이 은근히 귀찮습니다.

꼭 해야 하는 작업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해동한 닭가슴살을  철판(?)위에 잘 놓습니다.

아 이 때 실수한 게 종이호일로 감싸지 않은 겁니다.

종이호일에 감싸지 않으면 철판에 그을려서 닦기도 힘들고, 닦는다 하더라고 완벽히 안 닦입니다.



12분 정도 구워줍니다.


다 구워진 것 같아 꺼내 보는데 좀 그을렸습니다.

핏물을 제대로 제거 하지 않았는지 겉에 더럽게 묻어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핏물 꼭 깨끗이 제거 해야겠습니다.



가위로 잘라보면 잘 구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고

굉장히 촉촉합니다. 

정말 촉촉하게 잘 구워져서 잘 먹었습니다.

오븐 사랑합니다. 



이걸 중고로 팔려고 했다니...

오픈 처음 써보는데 빠져듭니다.

어렵지도 않고 좋습니다.  싸고 

크기도 알 맞고 쓰기 정말 좋습니다.



테팔 미니오븐 사용기 고등어구이

어제 미니오븐 개봉기를 썼습니다.

오늘은 사용기를 써보겠습니다.

오븐을 처음 써봐서 간단한 것부터 하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는 고등어구이입니다.


먼저 처음 사용할 때는 내부를 딱고 철판과 받침대를 닦고

한 번 돌려주랍니다.  이 때 이상한 화학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생선구이는 예열을 하랍니다.


예열을 해줍니다. preheat 5분 230도 230도가 최고입니다.



그 동안에 고등어를 준비합니다.

질 좋은 고등어에 올리브 오일을 발라줍니다.




그리고 종이호일로 잘 감싸줍니다. 


예열이 다 되면 넣어주고 10분정도 하라고 해서 10분 했습니다.



10분 했는데 모자른 것  같아서 5분 더 했습니다.

그리고 완성!


노릇하게 하려면 한 20분 정도는 해야겠습니다.


오븐 처음 써보는데 정말 괜찮고 좋네요.

굽는 것보다 냄새도 별로 안 나고요.

여태까지 냄새때문에 구이집에서 구워왔는데 앞으로는 갈 일 없겠습니다.

근데 이렇게 소리가 납니다. 잊어먹지 말라고 하는 건가 싶습니다.

약간 거슬리기도 합니다만 워낙 조심히 써야 하는 물건이니 어쩔 수 있겠습니까?

다 되면 띵하고 또 울립니다


아 그리고 작동방식이 인덕션처럼 온다가 다 올라가면

꺼지고 그러는 것 같은데 

이렇게 동작하는 인덕션에서 요리하면 맛 없는데

오븐은 괜찮은가 봅니다. 

구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18/02/08 - [제품리뷰] - 테팔 noveo plus 9L 미니오븐 개봉기



테팔 noveo plus 9L 미니오븐 개봉기

최근에 미니오븐은 얻게 됐습니다. 

한 번도 써번 적 없고 쓸 일도 없을 것 같아서

미개봉 제품으로 팔려다가 안 팔려서 그냥 한 번 써보고

오븐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사용기에 앞서 개봉기를 써보겠습니다.


우선 겉 박스를 떼어내고 안에 제품박스 그 안에 스트리폼으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전원 코드, 설명서 등은 물에 젖을 까봐 비닐포장으로 해서 옵니다.

철판과 받침대가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최근에 고등어와 닭가슴살을 오븐에 구워먹었는데 최고였습니다.



조립 완성, 미니 오븐이라서 작습니다. 

하지만 써보디 1인 가구가 조금씩 조리해서 먹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아래는 설명서 입니다. 각 부분 마다 명칭과 안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안전 주의사항은 꼭 읽어보고 쓰시기 바랍니다.


한글로 설명돼 있는 부븐은 위 두 사잔의 두 페이지와 

아래 사진의 잠깐씩 나옵니다.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개봉하면서 부터 작동하는 설명은 어떤 글씨 없이

저렇게 이미지로만 돼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저 이미지 보면서 써보다 보면

금방 적응해서 잘 쓸 수 있습니다.

오븐 처음 써보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아직도 쓰기 전에 주의사항은 한 번씩 읽어보는 것 같습니다.


아 추가적으로 써보다 보니 종이호일은 필수 일 것 같습니다.

철판에 깔 지 않으면 그을림이 많이 생겨서 닦을 때 고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용기에서 적겠습니다.

그리고 뚝배기 손잡이 같은 것도 하나 있어야 할 거 같고

오븐용으로 냄비 같은 그릇도 하나 있으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차 시도해 보겠습니다.


애플 매직키보드2 비프렌드 KB460비교


   

얼마전에 비프렌드 맥 유선키보드 KB460 개봉기를 썼습니다. 그리고 좀 써봤습니다. 

집에서는 KB460을 회사에서는 매직키보드2를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2개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집에서 KB460을 쓰다가 가면 매직키보드2가 불편하고

회사에서 매직키보드2로 열심히 두들기다 집에 와서 KB460을 쓰려고 하면 어색합니다.


그럼 뭐가 불편하고 어색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가격

애플매직키보드 작은 것 129,000원 압박입니다.

그에 반에 KB460이면 3만 원 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KB460이 유선 인 게 좀 불편했습니다. 안 그래도

선이 많아서 지저분한데 더 지저분해 보여서 보기 싫어 정리 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하고 나면 괜찮으니 이건 넘어가도

가장 중요한 건 포트였습니다. 맥북을 쓰는데 usb포트가 2개 뿐이니까요.

마우스 하나 끼고 키보드 끼면 부족합니다. 

그래서 usb포트가 있는 ZALMAN 노트북 받침대를 샀죠...

저는 그래도 신형이 아니라서 usb 포트가 2개라도 있지 

신형은 다 usb-c 타입이라서 젠더와 포트가 무조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플은 다 비싸서 젠더도 몇 만원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매직키보드2는 무선이기에 충선해서 써야하는데 쎄거라 그런지 오래갑니다.

제가 사고나서 4개월 가까지 썼는데 충전 한 번 했습니다. 그것도 잠깐





선 말고 외형을 봅시다.

전 개인 적으로 KB460이 좋습니다. 물론 맥 키보드 큰 거랑 비교 해야 마땅하지만...

매직키보드2 작은 거는 작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버튼(?)의 크기는 비슷한데

방향키가 정말 압박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건지...

이건 신형맥북도 비슷하던데... 구형은 그래도 좀 떨어져 있지

정말 많이 쓰는 키인데 말이죠.

회사에서 매직키보드2 작은 거를 3개 월 넘게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서툽니다. 적응이 안되요.

그런 면에서는 KB460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두 개를 번갈아 쓰면서 키 배열이 달라서 불편하게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맨 아래에 키가 다릅니다.

KB460은 control 키가 위치에 있고, 매직키보드2는 fn키가 있습니다.

맥을 쓰다보면 control키를 자주 쓰는데 개인적으로는 KB460이 편합니다.

그냥 맨 끝에 있어서 신경 안 쓰고 누르는데

매직키보드는2 끝에서 두 번째 키를 눌러야 해서 신경이 더 쓰입니다.

키 배열은 KB460이 더 잘 한 것 같습니다.

fn키는 잘 안쓰니까요.


KB460에 fn키는 방향키 위에 home이랑 end버튼과 같이 위치에 있는데

요건 별로네요. fn키는 보통 F1~F12키 들과 쓰는데 같이 누르게 좀 불편하네요.


그리고 공간적인 문제 애플매직키보드2가 크키가 작아서 공간을 덜 차지하는 건 좋습니다.

KB460은 좀 커서 공간이 없을 때는 불편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도 KB460을 쓰고 싶습니다.


아 키감을 말 안 했네요.

저는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애플매직키보드2나 KB460이나 비슷합니다.

다만, 이제 키스킨을 꼈을 때는 애플매직키보드2가 더 좋았네요

처음 KB460 키보드에 키스킨 꼈을 때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써서 그런지 괜찮아 졌는데 며칠간 아예 빼버리고 사용 했습니다.

KB460은 키보드살 때 옵션으로 2000원 주고 샀고

애플매직키보드2는 오픈마켓에서 6000원 정도 주고 샀습니다.

가격차이에 비해서 품질 차가 너무 납니다.

비프렌드 키보드는 잘 만들었는데 키스킨은...





여담으로 키감은 신형 맥북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맥키보드 비프렌드 KB460 개봉기

             비프렌드 KB460



최근들어 집에서도 맥을 쓰게 되서 키보드를 하나 장만하려고 찾아보던 중 눈에 딱 들어온 비프렌드의 KB460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괜찮아서 바로 질렀습니다. 깨끗히 쓰기 위해 키보드스킨도 주문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3만 5천원입니다. 기간세일해서 2000원 정도 싸게 산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지금은 끝났네요.

배송은 2일 정도 걸렸습니다. 큰 박스에 뽁뽁이로 잘 감싸져 왔습니다.


첫 번째 큰 박스를 열고 뽁뽁이를 걷어내면 이렇게 키보다가 담긴 박스와 그 위에 키스킨이 잘 포개져 있습니다.



두 번째 노랑박스를 열면 봉지에 담겨져 있습니다.





짜잔! 깔끔하니 이쁩니다.




색상은 단 하나고 키캡만 한영 / 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제가 살 때는 한영키캡이 품절이어서 영문키캡으로 주문시켰습니다.

저는 한영키캡이나 영문키캡 상관이 없었습니다만

처음 영문키캡을 보니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또한 백라이트기능이 한글각인에는 들어오지 않는다고 하니

영문키캡으로 하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키감! 

나쁘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형맥북프로 키보드보다는 못하지만 

매직키보드2나 구형맥북프로 키보드하고 비교하면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구형맥북키보드보다는 가볍게 눌리지만 소리가 좀 있습니다.

매직키보드2와의 비교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아 그리고 키스킨을 끼면 소리는 덜하지만 키감이 안 좋아 집니다.

처음에는 진짜 최악이었는데 쓰다보니 좀 나아집니다.


키스키착용




대망에 백라이트기능입니다.

애플매직키보드에도 없는 기능입니다.


총7가지 빛깔, 3단계 밝기 조절, 빛깔 자동/수동 변경 이렇게 기능이 있습니다.  따로 설명서는 없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맨 왼쪽은  어둡게 하는 버튼

그 옆 오른쪽버튼은 밝게 하는 버튼

새로고침 같은 버튼은 밝기 수동으로 바꾸기 

마지막 전원버튼은 백라이트를 켰다  껐다 하는 기능입니다.

추가적으로 전원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켜지고 또 한 번 누르면 색깔이 자동으로 변하는 모드로 되고 

한 번 더 누르면 꺼집니다.



1단계밝기

2단계밝기

3단계밝기




잘 작동하지만 단계를 조절할 때 문제가 있습니다,

1단계와 2단계에서는 약간 초음파 소리가 납니다. 이게 꽤 거슬립니다. 아쉽습니다.




빛깔 자동으로 변하는 모드입니다. 꽤나 볼만합니다.


3만 원대 중반에 이런 디자인, 키감, 백라이트기능이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밝기 조절할 때 초음파 소리는 아쉽네요.

매직키보드2와도 비교 해봐야겠습니다.

스마트체중계 윈마이 미니2 3주 간 사용 후기


일단 예쁩니다. 샤오미에서 나온 직원들이 만들었다는데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가격도 2만 8천원이면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설명서를 한 번 봅니다. 어떻게 몸무게를 재고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설명서가 잘 돼 있어서 별로 어렵지 않게 작동 할 수 있었습니다. 

영구적인 기술 지원과 1년 간의 무상 a/s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고 건전기가 AA입니다. 개인적으로 AA 충전지와 충전기가 있어서 AA인지 아닌지도 중요하게 봤습니다. 

이제 3주 간 사용후기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예쁘고 잘 만 든 것 같은데 어느 정도 퍼포먼스가 나올지 궁금했습니다. 스마트 체중계이니 몸무게 얼마나 정확하게 재는지 인바디 기능은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인바디와 비교 하려고 했는데 신체보고서는 매일매일 저장되는 게 아니어서 정확한 비교가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신체보고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BMI지수, 지방지수, 골격량 등 인바디와 비교하기 좋은 데이터가 나온 것입니다. 이거는 매일매일 체중을 체크하면 자동으로 뜨지만 저장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날마다 갱신 되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인바디와는 다르게 표시되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래도 비교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인바디를 쟀을 때의 신체보고서는 없지만 아래와 같이 그 날의 체중과 체지방량, 근육량은 볼 수 있는 데일리 데이터가 있습니다. 

14일 인바디와 윈마이미니2 결과입니다.

 

 인바디

윈마이미니2 

 체중

63.2kg 

63.1kg 

 체지방량

10.8% 

13.6% 

 근육량

31.7kg 

57.9% 

체중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체중은 비교적 정확하게 잽니다

하지만 인바디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체지방량은 3%나 차이나고

근육량은 비교하기가 애매합니다.

인바디에서는 골격근량을 표시하고 윈마이 미니2에서는 근육량을 표시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근육량과 골격근량은 다르다고 알고 있어서 비교하기 애매하고

또한 인바디는 kg단위로, 윈마이는 %단위로 해서 더욱 더 애매합니다. 


10일 후 25일자 결과입니다.

 

 인바디(14일 대비)

윈마이미니2 (14일 대비)

 체중

65.7kg(+2.5kg)

64.7kg (+1.6kg)

 체지방량

11.2%(+0.4%)

13.7%(+0.1%)

근육량

32.7kg (+1kg)

57.8% (-0.1%)

물론 같은 시간에 잰 게 아니라서 다를 수 있지만 숫자보다는 증가, 감소에 초점을 둔다면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인바디는 10일간 전체적으로 증가 했지만 윈마이미니2에서는 체중과 체지방량만 증가하고

나머지는 감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저는 윈마이미니2에 인바디 기능을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냥 매일 매일 체중의 증가, 감소용으로 볼 계획입니다.

앱에서 일, 주, 월, 년 단위로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어서 전체적인 증가 감소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왼쪽이 일 단위 이고 오른쪽이 주 단위 입니다.

일 단위는 괜찮은데 주 단위로 넘어오면 10/9~10/15 주에서 몸무게 비정상 적으로 나옵니다.

대략 그 주에서 며칠 간 몸무게를 재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체중계 자체는 괜찮은데 앱에서 작은 문제들이 있어 아쉬웠고 특히나 인바디 기능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큰 기대는 안 했지만 인바디에 비하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냥 몸무게 재는 용도가 좋을 듯 합니다. 그것도 숫자보다는 증가 감소용으로 말입니다.

신체 보고서에 나오는 데이터를 측정한다고 이걸 산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숫자도 안 맞고 증가 감소 폭도 아쉽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까운 보건소나 헬스장에서 주나 달 단위로 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앱에 커뮤니티 기능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 사진이나 신체보고서를 올리는 데

가끔 보면 자극 돼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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