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시장 생굽남
여기 가격, 맛, 서비스 등 다 좋은 한 가지 아 쉬운 점이라면 이렇게 생선 머리가 남습니다. 생선 머리를 음식물쓰레기봉지에 버려야 합니다. 이것만 담아서 버리기는 아까워서 한 쪽 구석에 담아 놓고 쌓이면 버리려고 하는데 혼자 살고 나가서 일을 하다 보니 잘 안 쌓입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묶어 나도 그 근처만 가면 냄새가 좀 납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용할 때 생선 머리를 빼고 달라고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생선 구이를 편하게 먹게 해주는 이 집이 망하지 않고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간판에 첫 번째 이야기라고 써 있는 걸 보면 다른 지점도 내실 것 같은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2018/01/15 - [먹은 곳] - 신림 신원시장 생굽남(생선을 구워주는 남자) 2번 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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