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한식집 배바우



여기 정말 저만 알고 싶은 집입니다.

진짜 너무 좋습니다. 딱 제 취향입니다.
제가 한식도 좋아하고 건강을 챙기는편인데
이 집은 한식을 건강하게 합니다. 맛도 좋습니다!

일단 지하이지만 지하라서 냄새가 나거나 하는 단점은 없고
넓은 장점이 있었습니다. 이 근처에 있는 분들이 회식이나 식사하러 오는 걸 보니 오래되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런집 같았습니다.

집 근처에 이런 집이 있었다니 정말 좋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넓고 깨끗하게 돼 있었습니다.
음식하는 아주머니도 두건을 하고 요리를 했습니다.
음식 맛 보고 정말 음식 잘하는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연잎밥과 매생이굴국을 시켰습니다.
그 외에도 쌈밥과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메뉴판사진이 없네요...
가격되멘 연잎밥 만 원, 매생이굴국 8,000원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비슷했습니다.



여기 밑반찬 너무 맛있습니다. 음식 못하는 집은 일단 간을 강하게 하는데

이 집은 간은 정말 필요한 만큼만 합니다.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음식하시는 분이 정말 요리 잘한다고 느껴졌습니다.

배우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저 버섯, 오이, 샐러리 짱아찌입니다.

보통 그냥 간장 설탕 식초 정도로만 해서 만드는데

이 집은 각종 한약재료를 넣어서 만든 것 같았습니다.

먹으면서 한약향이 나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강하지 않게 나고 짱아찌가 짜지 않으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메인 메뉴도 맛있었습니다. 역시 간이 적당했습니다.

연잎밥도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았는데

여자친구는 너무 끈적여서 별로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 커플은 싹 비워냈습니다.


제가 돈을 아끼는 편인데 이 집은 가격이 올라도

또 가고 싶고, 짱아찌는 진짜 돈 주고 따로 사고 싶습니다.

다음 에는 쌈밥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시킨 걸 봤는데

쌈 야채가 신선하고 양도 많고 같이 나오는 제육도 

맛있어보였습니다.


한식 좋아하고 한 끼 건강하게 먹고자 하는 분들은 이 곳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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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승인 완료.

구글 애드센스 승인 거의 3개월 만에 됐습니다.

작년 10월 중순에 구글 애드센스로 돈 벌기라는 책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운 좋게 초대장을 받고 시작했고, 카테고리 4개 글 30개 남짓 됐을 때

애드센스를 신청했습니다. 대략 작년 11월 초에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경을 끄고 계속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카테고리 5개 80~90개의 글을 썼을 때쯤 메일에 완전히 승인 됐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이게 1월 6일 이니까 3개월 만입니다. 




책에서 봤던 걸 더듬어보면 위 메일은 2차 승인 때 온다는 메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맞다면 저는 1차, 2차 승인 메일이 나눠서 2번 왔어야 하는데 저는

딱 저 메일 하나만 왔습니다. 어떻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됐으니 다행입니다.

광고는 달면 광고가 개재됐다는 반가운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확인하면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신청한 아이피로 접속하면 뜨지 않게 처리하는 것 같습니다.

핸드폰 데이터로 하면 잘 보입니다.


하지만 한 달간 수익이 천 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구글 애스센스도 공부하고 블로그도 수정하고 해야 하는데

본업이 있다보니 쉽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요렇게 공부하라고 자료도 주는데 말죠...


구글 애드센스도 공부하고 애드워즈로 광고도 하라고 하네요 

애드센스로 돈 벌고 애드워즈에 쓰라는 건가...

맨 위에는 구글블로거도 보이네요.

처음에 구글블로거를 했었지만 티스토리로 

영어 블로그할 때나 써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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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2-02-금 99일 째 다리 운동

어제는 쉬는 날이었고, 오늘은 다리운동을 했다.
30분 동안 여러 운동을 하기 힘들 것 같아서 스쿼트만 했다.
트레이너님이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은 30분이 적당한 것 같다.
전에는 1시간 넘게씩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피곤하더라.
이렇게 적당히 그러나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 몸무게 
못 찍었지만 감소하지 않았겠지...






- 먹은 것

1. 고등어 반마리 일반식

2. 뼈해장국

3. 후라이3개 일반식


아침에 너무 귀찮아서 도시락도 못 싸고, 천연겍이너도 못 챙기고...

주말에는 챙겨 먹어야겠다.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스쿼트
맨봉 20회
20kg 10회
30kg 10회 10회 10회 6회

99일 동안 45시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69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hm...


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1-31-수 97일 째 가슴 운동

가슴 운동. 팔굽혀펴기 적당히 조금씩 그러나 꾸준히...

- 몸무게 
감소 
올려야지!






- 먹은 것

1. 마파두부 일반식  

2. 마파두부 일반식 +  닭가슴살 50g

3. 천연게이너 500ml

4. 일반식 + 후라이 2개

5 고등어?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팔굽혀펴기 
70회(20회 17회...)


누적 후기

97일 동안 44시간  30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69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1-30-화 96일 째 등 운동

3분할 운동 하루에 30분 정도만 하려고 한다. 오늘은 등 운동 30분 정도 했다.
팔, 이두까지 하려면 좀 더 필요할 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 몸무게 

아침에 좀 바빠서 못 찍었다.





- 먹은 것

1. 마파두부 일반식  

마파두부를 너무 많이 해서 빨리 먹어야겠다. 삼시세끼 마파두부...

그래도 맛있게 되서 잘 먹고 있다.

2. 마파두부 일반식 + 후라이2 + 닭가슴살 50

두부, 돼지고기, 후라이, 닭가슴살 단백질 폭탄이다.

이 중에 얼마나 몸으로 흡수 될련지...

3. 마파두부 일반식 + 닭가슴살 50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60? 70kg 풀업 가볍게 워밍업 20개
맨몸 풀업
4회 4회 3회 3회 3회
40kg 10회
35kg 5회
40kg 10회

데드리프트
20kg 10회 5set

벤트오버로우
20kg 10회 3set


누적 후기

96일 동안 44시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65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1-29-월 95일 째 다리, 어깨 운동

24일 수요일 부터 지금까지... 좀 바쁘고 그래서... 하... 이러면 안 되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어제부터 3분할 시도 하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을 내서 운동은 못 하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꾸준히
먹는 것도 다시 제대로 먹고 천연게이너가 조금 질리긴 하지만...

- 몸무게 

대폭 감소







- 먹은 것

먹는 것만 먹다보니 너무 질려서 메뉴를 다양하게 하려고 한다.

1. 마파두부 일반식

2. 천연게이너 500ml

3. 떡갈비 일반식

4. 천연게이너 250ml

5. 떡갈비 일반식

6. 마파두부 조금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스쿼트
맨봉 20회
20kg 10회 5set

밀리터리프레스머신
10kg 20회
15kg 10회
17.5kg 10회 4set


누적 후기

95일 동안 43시간  30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62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애플 매직키보드2 비프렌드 KB460비교


   

얼마전에 비프렌드 맥 유선키보드 KB460 개봉기를 썼습니다. 그리고 좀 써봤습니다. 

집에서는 KB460을 회사에서는 매직키보드2를 번갈아 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2개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집에서 KB460을 쓰다가 가면 매직키보드2가 불편하고

회사에서 매직키보드2로 열심히 두들기다 집에 와서 KB460을 쓰려고 하면 어색합니다.


그럼 뭐가 불편하고 어색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가격

애플매직키보드 작은 것 129,000원 압박입니다.

그에 반에 KB460이면 3만 원 중반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KB460이 유선 인 게 좀 불편했습니다. 안 그래도

선이 많아서 지저분한데 더 지저분해 보여서 보기 싫어 정리 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그래도 한 번 하고 나면 괜찮으니 이건 넘어가도

가장 중요한 건 포트였습니다. 맥북을 쓰는데 usb포트가 2개 뿐이니까요.

마우스 하나 끼고 키보드 끼면 부족합니다. 

그래서 usb포트가 있는 ZALMAN 노트북 받침대를 샀죠...

저는 그래도 신형이 아니라서 usb 포트가 2개라도 있지 

신형은 다 usb-c 타입이라서 젠더와 포트가 무조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애플은 다 비싸서 젠더도 몇 만원 하던데... 안타깝습니다.

매직키보드2는 무선이기에 충선해서 써야하는데 쎄거라 그런지 오래갑니다.

제가 사고나서 4개월 가까지 썼는데 충전 한 번 했습니다. 그것도 잠깐





선 말고 외형을 봅시다.

전 개인 적으로 KB460이 좋습니다. 물론 맥 키보드 큰 거랑 비교 해야 마땅하지만...

매직키보드2 작은 거는 작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버튼(?)의 크기는 비슷한데

방향키가 정말 압박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쓰라는 건지...

이건 신형맥북도 비슷하던데... 구형은 그래도 좀 떨어져 있지

정말 많이 쓰는 키인데 말이죠.

회사에서 매직키보드2 작은 거를 3개 월 넘게 쓰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서툽니다. 적응이 안되요.

그런 면에서는 KB460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두 개를 번갈아 쓰면서 키 배열이 달라서 불편하게 있습니다.

키보드 왼쪽 맨 아래에 키가 다릅니다.

KB460은 control 키가 위치에 있고, 매직키보드2는 fn키가 있습니다.

맥을 쓰다보면 control키를 자주 쓰는데 개인적으로는 KB460이 편합니다.

그냥 맨 끝에 있어서 신경 안 쓰고 누르는데

매직키보드는2 끝에서 두 번째 키를 눌러야 해서 신경이 더 쓰입니다.

키 배열은 KB460이 더 잘 한 것 같습니다.

fn키는 잘 안쓰니까요.


KB460에 fn키는 방향키 위에 home이랑 end버튼과 같이 위치에 있는데

요건 별로네요. fn키는 보통 F1~F12키 들과 쓰는데 같이 누르게 좀 불편하네요.


그리고 공간적인 문제 애플매직키보드2가 크키가 작아서 공간을 덜 차지하는 건 좋습니다.

KB460은 좀 커서 공간이 없을 때는 불편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에서도 KB460을 쓰고 싶습니다.


아 키감을 말 안 했네요.

저는 그렇게 민감한 편이 아니라서 그런지 애플매직키보드2나 KB460이나 비슷합니다.

다만, 이제 키스킨을 꼈을 때는 애플매직키보드2가 더 좋았네요

처음 KB460 키보드에 키스킨 꼈을 때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써서 그런지 괜찮아 졌는데 며칠간 아예 빼버리고 사용 했습니다.

KB460은 키보드살 때 옵션으로 2000원 주고 샀고

애플매직키보드2는 오픈마켓에서 6000원 정도 주고 샀습니다.

가격차이에 비해서 품질 차가 너무 납니다.

비프렌드 키보드는 잘 만들었는데 키스킨은...





여담으로 키감은 신형 맥북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1-24-수 88일 째 등, 가슴 운동

어제는 몸이 별로라서 쉬었다. 그리고 월요일날 진짜 조금 다리 운동했는데 알이 조금 배겼다.
뭐지... 정말 독감 후유증이 있는건가... 아무튼 
오늘도 조금 했다. 이번주는 천천히 회복하면서 적응도 하는 그런 기간을 가져야 겠다.

- 몸무게 

대폭 감소

그럼 그렇지...

어제 찍은 거다. 역시 내 몸은 살이 빠지는 데 최적화 됐다.

조금만 안 먹으면  쑥 빠진다.

사실 아파도 3끼는 꾸준히 먹었는데...






- 먹은 것


1. 닭가슴살 100g 후라이 1 비빔밥

2. 천연게이너 500ml

3. 닭가슴살 100g 후라이 1 일반식

4. 운동후 일반식 ( 단백질 : 두부 )

5.천연게이너 500ml 예정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어시쓰트 풀업
45kg  10회 3set

데드
20 10 3

벤트오버로우
20 10 3

팔굽혀펴기
20회 10회  10


누적 후기

88일 동안 43시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36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흠... 당분간 인바디 안해야지...



사회초년생 연말정산 공부

사회초년생이 그냥 좀 알아보고 끄적이는 것이니 틀린 게 있으면 알려주시길...

예전부터 익히들어 왔던 연말정산. 나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그냥 흘려 넘겼다.

하지만 이제는 흘려 넘길 수 없다. 사회초년생으로 연말정산을 꼭 해야만 한다.

회사에서 안내문을  줬는데 뭔가 읽어야 할 것도 알아야 할 것도 많아서 하기 싫었는데

'의무'로 꼭 해야된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조금 알아봤다. 

연말정산은 그냥... 간단히 정확하게 세금을 따지는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두 가지 개념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두 가지 개념을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일단 나라에서는 세금을 먼저 떼어간다. 

월급받고 일하는 근로자는 명세서 보면 자기 월급에 맞게 이것 저것 떼간다. 

소득세, 갑근세(?) 맞나 아무튼 이렇게 떼어가는데 

나중에 너무 떼어 갔다 판단되면 그 차액 만큼 돌려준다는 것이다. 이게 흔히 말하는 13월의 월급이다.

그리고 그 차액은 이렇게 계산된다.

예를 드는게 좋겠다.

음... 회사에서 300만원 받는 다고 하자 그럼 일단 나라에서 300만 원에 맞는 세금을 떼어간다.

그리고 나중에 소득공제가 40만 원 된다고 치자.

그럼 내 월 소득을 260만원으로 해주겠다는 거다.

그럼 내가 내야 할 세금은 260만 원에 맞는 세금을 내야하는 거다.

따라서 월래 내가 내야하는 세금은 260만 원에 해당하는 세금인데

나라에서는 300만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나한테 가져갔으니

그 차액만큼 돌려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300만 원에 세금이 10만 원이고 

260만 원에 세금이 7만 원이면이라고 하면 3만 원 돌려받는 거다.

소득공제란 이런거다.

근데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한 줄로 말하면 돈 많이 써야 한다.

나라에서는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딱 좋은 수단 아닌가 생각한다.

나라에서도 옳다구나 하고 신용카드도 공제 대상해 포함 한 것 같다.

아무튼 일단 자기 소득에 25%이상 써야지만 쓴 금액이 공제가 된다.

25%이 상 썼을 때 체크카드와 현금은 30%인데 대중교통이나 시장에서 쓰면 40%까지...

뭐 이거 말고도 엄청 자료가 많다. 홈택스 가면 받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연말정산 많이 받는 사람은 그 만큼 돈을 많이 썼다는 거다.

나 같이 돈 조금 쓴 사람들은 택도 없다. 아니나 다를까 예상환급액인가 그거 0원 나오더라...

아 그리고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단다. 

이거 보고 나는 그냥 적게 쓰고 세금 더내지만 말자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세액공제라는 게 눈이 들어 왔다. 이제 부터 세액공제이다.

나는 이거에 처음에 완전 속았다. 세액공제도 여러개 가 있는데 그 중 월세도 세액공제에 된다고 한다

여기부터 좀 봤는데 월세액에 10%을 세액환급이라고 써있었다. '환급'? 

어디서는 월세 년간 100만원 내면 10만원 돌려준다고 해서 눈 돌아갔는데 

좀더 알아보니 아니더라. 그럴리 없지...

이건 그냥 방어책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위에서 세금 더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했는데 그 때 세액공제가 있으면 세액공제 된 만큼 안 내도 된다는 뜻이다.

역시 예를 드는 게 좋겠다.

연말 정산 했더니 내야 할 세금이 10만 원이고

세액공제 된게 5만 원이다. 그러면 10만원 - 5만원 해서 5만 원만 내면 된다는 소리다.

근데 만약 세액공자게 15만원 됐다면 세금은 당연히 안 내도 된다. 그럼 5 만원은? 그냥 안녕이다.

공중분해되는 것이다. 이래서 그냥 방어책이라고 한 거다.

다른 경우도 있긴 한데 비슷하다. 

내가 이미 세금 10만 원을 냈어 근데 세액공제가 5만원이 생겼어 그럼 5만원만 돌려받는 거다

이게 뭐 몇 년간 영향이 있는 거 같긴 한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거 보고 나는 그냥 적게 쓰고 세금 더내지만 말자라는 생각이다.' 위에서 했던 말이다.

추가하면 적게 쓰고 잘 모으고 세액공제나 받아서 세금 더내지만 말자!!!

아 근데 사람들이  소득공제 보다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면 받으라고 하더라.

내경우 LH전세임대료 자동이체 하면 현금영수증으로 빠지는 데

위에서 말했듯이 현금영수증은 소득공제 대상이다.

근데 이걸 월세액으로 돌려서 세액공제 받는 게 유리하다고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공제률 자체가 세액공제가 높은 것 같긴 한데

세액공제는 어디까지나 방어책에 불과한데 왜 그렇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잘못 알고 있나...

그냥 소득공제 받아서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좋지 않나? 의문...


대략 여기까지고

추가적으로 도움 될 만한 거 

월세세액 공제 받으려면 등본, 계약서, 납입증명서가 있어야 되고 추가적으로 명세서가 뭔가도 작성해야 한다고 하는데

명세서 작성할 필요 없다. 홈택스 가서 간소화자료 조회하고 그거 바탕으로 공제서 쓰면 자동으로 만들어 진다.

이거 때문에 여기 저기 찾아봤는데 직접해보는게 답이더라. 


아 그리고 이번에 알았는데 나는 LH전세 임대로 해서 반전세 사는데 LH임대료가 계약서랑 실제로 빠져 나가는 거랑 달라서

당황했는데 물어봤더니 달라도 상관 없단다. 그냥 내가 낸 금액에 대해서만 세액공제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국세청 전화하면 무작위로 선택된 세무서에 연결해준다. 직원이 책보면서 대답하는데 뭔가 확신없이 대답하더라...

참나 이게 뭔가 싶더라... 아무튼

그래서 내가 낸 금액만 공제서에 잘 입력하면 된다. 하면 알겠지만 월세액 세액공제 명세 작성할 때 년간월세액이 있다.

여기다가 본인이 낸 것만 기입하면 된다.


그리고... 아 주택마련 저축...이거 간소화 자료보니 0원 나와서 당황했는데 알고보니 

청약 넣고 있는 은행가서 무주택서약서 작성해야 된단다. 알아보니까

막 무주택서약서 작성하고 등본과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해서 준비해서 갔는데

신분증 하나만 달랑 들고 가면 된다.

무주택서약서도 종이로 되서 은행에 비치 되서 볼펜으로 써야 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전자탭에 싸인 몇 번만 하면 되더라...

나중에 세대주가 아니던지 조건이 안 맞으면 환수처리 된다고 하더라

아무튼 그냥 신분증만 들고 가서 신청하시길...

아 그리고 간 김에 납입증명서도 받아 오셔라

이게 무주택서약서 작성하고 신청해도 바로 반영이 안된다고 하더라

그래도 세무서 직원이 책에 2월 말까지만 신청하면 이번 연말정산 때 공제 된다고 써있다고 하긴 하던데

나는 나중에 또 하기 귀찮을 까봐 공제명세서에 내가 그냥 납입금액 기입하고 회사에 납입증명서 제출했다.

안전하게... 아 갑자기 실수 한 게 생각났다. 9월 부터 입사해서 9월 달부터 청약 낸거 제출해야 되는데

모르고 이 번년도에 낸 거 다 입력하고 제출했네...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요거 요거 조심하시길

입사해서 월급 받은 달부터 체크해야됨 그 근무기간도 그렇고 간소화자료 조회할 때도 그렇게 해당 월에만 체크하시길...


그리고 작성하다보면 금액을 빼야 할 게 있다면 그냥 -99999 이렇게 '-' 마이너스 부호 넣어서 작성하면 되고

처음이라서 삽질 좀 했는데


간소화 자료 돋보기 버튼 눌러서 다 조회하고 그 위에 있는 공제 신고서 작성 눌러야 됨

그래야 조회된 게 자동으로 공제신고서에 입력됨. 나 그냥 막 했다가 이게 뭐지 어떻게 하라는 거지 좀 얼탔다.

사진이 한 장도 없으니 한 장 투척...


사실 설명 안 읽고 해서 그렇다. 설명만 잘 읽고 해도 문제 없다.

다 하고 예상액 봤더니 0원이더라 다행이다 더 안 내서...

근데 어디까지나 예상액이니까 정확한 결과 나오면 추가로 작성하고

다른 거 공부하거나 알게 되면 추가적로 작성! 

내년에는 이 번처럼 시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작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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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애드센스 승인 완료.  (0) 2018.02.03

마른남자 살찌기 대작전 

2018-01-22-월 85일 째 휴식

16일 화요일부터 a형 독감에 걸려서 21일 일요일까지 정말로 푹 셨다.
주말부터 몸이 이상하기 시작하더니 월요일에 감기기운 있나 싶을 정도로 몸이 으슬으슬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어느정도 일은 할 수 있었다. 월요일에 병원가려고 했는데 못 가고 화요일에 출근하고 도저히 못 참아서
반차 내고 병원에 갔다. 의사가 양쪽 코 깊숙이 뭔가를 넣고 깊숙이 여러번 쑤시더니  이게 독감검사라고 한다.
그렇게 검사기에 대고 1분도 안 되서  a형 독감판정...빨리 되면 심하게 걸린 거라고 한다.
 바로 링겔 맞고 주사 맞고 법정전염병이라서 회사에 5일간 가지 말라고 해서 화수목 병가내고 주말까지 아무생각 안하고 셨다.
당연히 운동도 안 했다. 못 했다. 화요일에는 구토까지하고 꽤 심하게 걸렸기 때문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렇게 목요일 까지 앓다가 금토일은 좀 괜찮졌는데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해서 그냥 완전히 셨다. 
독감 걸리기 전까지 독감 유행인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제작년부터 유행이라고 하더라.
독감예방주사도 군대에서 맞고 안 맞았는데 그런 나였는데 올해 된통 당했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1주일 만에 쓴다. 하하.
근데 아직 회복이 다 안 됐는지 운동을 별로 못 했다.

- 몸무게 

감소


몇 키로 빠질 줄 알았는데 다행이다.






- 먹은 것

아 먹은 것도 기록 안 했네... 기억을 더듬어서...

1. 닭가슴살 100g 후라이 1 비빔밥

2. 천연게이너 500ml

3. 닭가슴살 100g 후라이 1 일반식

4. 연양갱

5. 후라이2 비빔밥

6. 천연게이너 500ml, 귤, 배, 바나나, 감자 예정

- 운동(시간 종목 kg 회수 세트 영상) 

숄더프레스 스미스머신
맨봉 20회
10kg 10회
20kg 10회 5set

스쿼트 스미스머신
맨봉 20회
20kg 10회
30kg 8회 10회

원래 조금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조금했다.
특히 스쿼트 할 때 허벅지 찌릿하고 왼쪽 엉덩이는 한 대 맞은 것 같은 통증이 있어서 멈췄다.
저번 주에 주사를 매일 맞아서 그런가...


누적 후기

86일 동안 42시간 30분 운동하고 필라테스 3시간, 요가 15시간, 108배 1회

532번 먹고 761,471 썼고

2017/10/14(63.2kg) 2018/01/07(68.5kg) 인바디

5.3kg을 얻었다.


휴식이 아닌 날에 휴식은 일자에서 뺴고 운동 때문에 산 건만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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